인터넷에서 우연히 피자티를 보고, 어머 이건 선물하면 꽤나 센스있는 이모가 되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주문을 하려고 보니, 사이트를 둘러보니 밝은 티셔츠가 있어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아가들에겐 밝은 색이 좋겠다! 싶어 눈물을 머금고 선택한 오렌지 선인장티셔츠는
형부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아가 100일 사진용으로 착용하겠다고, 젊은 아빠가 된거 같은 느낌이라고!
게다가 언니는 원단이 너무 좋다고, 백화점에서 샀냐고 물어봤어요. 진짜 그냥 그림에 이끌려서 샀는데,
너무 좋아해줘서 고마웠어요! 초등학생 사이즈까지 있으니, 조카가 조금 더 크면 그땐 꼭 피자티를 사려구요!
이렇게 좋은 옷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제 조카가 클때까지 꼭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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